교수동정
- 작성일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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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교수가 『에베소서 주해』 (용인: 킹덤북스)라는 제목으로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최영숙(지은이)의 말 에베소서는 신약 가운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 흥미롭고 독특한 서신이다. 바울의 초기 서신들의 담론이 총동원되어 그의 신학 사상이 꽃을 피운다. 그의 신학은 교회의 삶에 그대로 녹아 열매 맺는다. 곧 신학 이론에서 끝나지 않고 교회에 초집중하여 신학과 교회의 삶을 균형감 있게 그려낸다. 어떤 사람은 에베소서를 “신약 성경의 스위스”, “바울 신학의 최고 절정이자 왕관”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신약에서 에베소서만큼 현대 사회와 연관되어 있는 책을 찾기 힘들다고들 말한다. 이런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유는 에베소서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균형감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에베소서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나게 큰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통 우리, 곧 교회에게 향해 있는 서신으로 후대 교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중략)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61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