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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여러분의 소망하는 미래의 꿈!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가 함께 하겠습니다.

50년 동안 웨신을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키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웨신가족들 위에 하나님의 은총과 선한 도우심의 손길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어제의 꿈이 오늘의 희망이 되고 내일의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웨신을 위해 미래의 꿈들을 이루기 위해 몇 가지 푯대를 정하고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저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개혁주의 신학의 5대 표어는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Sola Scriptura", "Sola Christus", "Sola Fide", "Sola Gratia", "Soli Deo Gloria".이 5대 표어가
사변화 되거나 변질되지 않도록 우리의 믿음과 신학의 제1원리로 정하고 진보해야 합니다.
정체성이 흐려지면 모든 공동체는 변질되거나 설립목적을 상실하고 역행하기 때문입니다.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이 분명할 때 한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5대 표어를 토대로 독수리가 두 날개로 날아오름 같이 웨신은 진리의 날개를 달고 날아올라야 합니다.
신앙의 정체성도 분명해야 하지만 신학의 정체성 또한 명확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경신학과 새 창조 신학은 웨신신학의 두 날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풀어 전하고 회복을 넘어서 날마다 새롭게 하는
새 창조신학과 목회야 말로 한국 신학을 주도해 나가고 세계 신학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교단과 교파의 연합입니다. 웨신의 자랑은 어느 파당에 속하지 않고 오직 분열된 여러 교단과 교파를 연합하는 일입니다.
분열은 사단이 하는 일이고 하나됨은 성령이 하시는 일입니다.
성경도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항상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초교파인 웨신은 이것이 장점이요 또한 연합의 통로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능력 있고 사명감 넘치는 목회자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리더십은 곧 로드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된 목회리더십은 주님의 리더십을 닮는 것입니다.
주님은 카리스마 리더십을 가지셨으며 동시에 섬기는 리더십이셨습니다.
우리 웨신도 미래 교회 지배자가 아니라 지도자들을 양육하기 위해서 카리스마도 있고 섬기는 리더십을 균형 있게 갖추어 건강하게 교회를 성장시키고 목양하는 목회자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동시에 일반학과를 통해 평신도 영혼 구원과 복음의 통로의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쓰임 받도록 잘 양육해가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로 비전과 꿈을 가지고 이루어가는 웨신이 되도록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고 방자히 행하나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시대를 리드하며 어떤 공동체든지 키워 갈 수 있습니다.
웨신의 총회와 동문회, 웨신대의 모든 가족들이 한국을 복음화하고 세계를 선교하고 하나님 나라 건설자들의 역꾼이 되는 명문의 웨신대가 되도록 공유하고 공감대를 이룰 꿈을 함께 가지고 전진한다면 한국 신학 교육계에 진정한 표상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가는 웨신이 되어야 합니다.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이 있고 역사를 비평하여 장점을 택하고 단점을 버리는 사람이 있고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새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성경 또한 새롭게 하는 사역을 하시는 분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합니다.
웨신은 한국교회와 신학과 미래지도자 배출을 위한 교육과 목회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새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미래를 열어갈 지도자는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과 공동체여야 합니다.
웨신이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미래 창의적 리더자를 양육, 배출하는 요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인찬